이른둥이들의 주기적 진료를 통한 조기 진단이 매우 필요합니다.

이른둥이는 체중에 따라 출생 체중 2500그램 미만의 저체중아, 1500그램 미만의 극소 체중아, 1000그램 미만의 초극소저체중아로 분류 할 수 있습니다. 일반적으로 신생아 1000명당 뇌성마비로 출생 하는 아기의 비율은 0.6-2.4명 정도이나, 이른둥이나 저체중아 중에서 뇌성마비로 진단 될 확률은 1000명당 60명으로 전체 신생아에서 발현되는 비율에 비해 30-60배 높으며 지능장애 등의 합병증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.

뇌성마비의 경우 조기의 진단 및 조기의 치료가 이후 환아의 예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므로 고위험군인 이른둥이들의 주기적 진료를 통한 조기 진단이 매우 필요합니다. 이러한 이른둥이들을 적절히 추적 관찰 함으로서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할 뿐 아니라 이후 문제가 될 수 있는 움직임, 감각 환경, 부모의 care 등을 파악하고 교정하며 필요시 영유아 집중 치료실에서 집중적 재활치료를 제공하여 이른둥이의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.

이른둥이란?

‘세상에 빠른 출발을 한 아이’ 라는 뜻으로 미숙아의 새로운 한글 명입니다.

보바스어린이의원 예약 및 문의 031)785-0200
진료시간 평일 09:00-17:30
오시는 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중앙로 225-6 쥬네브 스타월드 3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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